
눈 건강 전문 브랜드 '루센티아'가 특허원료를 앞세워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루센티아는 2027년까지 전체 매출에서 글로벌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3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수면건강 브랜드 '휴나잇'과 함께 투트랙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
루센티아는 주식회사 리엘비씨가 운영하는 눈 건강 전문 브랜드다. 노안을 비롯해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 시력과 직결되는 질환에 주목한다. 단순한 눈 피로 관리가 아니라 눈의 노화 자체를 다루는 제품군을 표방한다. '눈의 나이를 되돌린다'는 문제의식으로 노안을 전면에 세운 점이 기존 브랜드와 다르다.
차별점은 핵심 원료 '아이글로리업(Eye Glory-Up)'에 있다. '노안 예방을 통한 백내장·녹내장·황반변성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 조성물'로 특허를 받은 원료다. 안압 저하 기능성을 함께 설계해 눈 건강 원료로서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
기존 눈 영양제 시장이 루테인·지아잔틴을 앞세운 황반 색소 밀도 관리에 집중해 왔다면, 아이글로리업은 노안의 다층적 원인에 접근한다. 수정체의 탄력 저하와 조절력 감소, 안압 상승이라는 축을 함께 겨냥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루테인 등 기존 검증 원료를 함께 배합해 근거와 차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시장 환경도 우호적이다. 고령화로 노안 인구가 빠르게 늘고, 스마트폰과 모니터 사용 시간이 길어지며 노안을 호소하는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다. 눈 건강 관리가 중장년의 문제에서 전 세대의 일상 관리로 옮겨가는 흐름이다.
원료 사업도 병행한다. 아이글로리업은 완제품뿐 아니라 타사 건강기능식품의 부원료로도 공급되며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자사 브랜드와 원료 공급을 함께 가져가며 매출 기반을 다변화하는 전략이다. 원료 단계에서 시장을 선점하면 완제품 경쟁이 심화돼도 수익성이 유지된다는 계산이다.
해외 진출은 인증과 파트너십 두 축으로 진행한다. 국가별 규제와 표시 기준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현지 유통사와 손잡아 판로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특허 원료의 희소성이 협상력의 근거가 된다는 판단이다. 국내에서 확보한 레퍼런스를 현지 마케팅에 그대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루센티아 관계자는 "노안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생활 문제"라며 "특허 원료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2027년까지 글로벌 매출 비중 30%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루센티아의 제품과 브랜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lucent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